[뉴스업투데이] 충청남도 '보령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섬 '죽도'에 가면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 쉬는 한국식 정원

"상화원"을 만나볼 수 있다.

죽도 "상화원"은 북쪽으로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남쪽으로는 바다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사이 중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육지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었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는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화랑, 그리고 전통 한옥과 빌라 등이 한데 어우러져,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만나고 싶은 공간을 이루고 있다.

입장권은 일반 6,000원으로 관람가능일은 4월~11월까지이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입장후 걷다보면 숲에서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아쉽지만 현재 정원관리로 인하여 겨울 동안 정비 후 따뜻한 봄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