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3(금)
 

KakaoTalk_20211123_094035094.jpg

<백담사 주차장 울긋불긋 단풍나무>

 

[뉴스업투데이] 어느덧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와 막바지 여행객들로 관광지들이 붐비고 있다.

 

등산객들과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 "백담사"를 추천하고 싶다.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내설악 백담사에 가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백담사 주차장에서 30분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면 백담사까지 약20여분이 걸린다.

 

백담사에 들어서면 계곡에 수많은 소원돌탑들이 눈에 들어온다.

 

1987년 6월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견디다 못해 결국 수용해 물러난 뒤 광주민주화운동과 5공비리문제로 책임추궁을 당하다가 1988년 11월부터 1990년 말까지 전두환 전대통령이 은둔생활을 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백담사다.

 

백담사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악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이 많다.

 

하지만 꼭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여진다.

 

KakaoTalk_20211123_094059418.jpg

<백담사 전경>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는 서기647년 신라28대 진덕여왕 원년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한계사로 창건되어 여러 이름으로 바뀌어 불리다가 1783년(정조7년)에 백담사라고 개칭하게 되었다.

 

 백담사라는 사찰 이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사찰을 세운 데에서 일컫게 되었다고 한다. -만해 한용운<백담사범계>-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504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을여행 추천 "백담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