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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H, 체험형 인턴사원 26명 채용
    [뉴스업투데이] iH(인천도시공사)는‘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26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 분야는 사무, 기술 분야이고,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우선채용분야 인원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4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2021년 11월 10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자이다. 우선채용분야인 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의 경우 해당법률에 해당하는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인 6명,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각 1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18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경 임용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의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화상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iH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iH 홈페이지 공사 소식-채용정보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지난 6월 신입직원과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인천지역 내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인천시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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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
    2021-11-10
  • 11월 1일 개관 "서울시 동부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뉴스업투데이]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라 칭함)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1일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하는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유관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의 축하영상을 담았다. 개관식은 사전 온라인 링크(bit.ly/동부노보)을 통해 참여 접수받았으며,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유튜브에서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검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진선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신 내빈,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사회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 학대 예방에 대한 노력과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노인부양부담 증대 등으로 노인학대사례가 계속 증가하여 전문적으로 노인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8월 11일부터 설립 및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 내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송파구, 강동구 총 6개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주변에서 노인에 대한 학대(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유기, 방임)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은 주변에서 신고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 전화 1577-1389로 전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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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0
  • 경기도주식회사, GBC 통해 ‘하노이·연변’ 수출 돕는다
    [뉴스업투데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지역으로 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게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1 매칭 ▲베트남 현지 업체 방문 및 제품 소개 등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 또는 본사가 위치한 도내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을 영위 중인 업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대표 제품은 당사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최종 선정업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도내 우수기업의 수출 판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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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EU, 2030년 55% 온실가스 배출감축 목표 'Fit for 55' 패키지 14일 발표
    [뉴스업투데이] EU 집행위는 14일 2030년 온실가스 배출감축 목표 55% 달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담은 'Fit for 55'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Fit for 55' 패키지는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기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목표 등 기존 10가지 정책을 개편하고,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과 저소득가계 에너지 비용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금을 새로 도입하는 등의 내용이다. 통상분야와 관련, 주요 교역상대국들이 CBAM에 대해 WTO 협정 위반 등의 우려를 표명하고, 집행위 내부적으로도 완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집행위가 WTO 협정에 위반하지 않고 정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형태의 제도 디자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파스칼 라미 전 WTO 사무총장은 CBAM 성공적 도입을 위해, CBAM이 부유한 국가간 클럽으로 변질, 경제적 취약 국가에 불이익이 되지 않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EU와 유사한 CO2 가격제도를 가진 국가를 CBAM 대상에서 면제하는 것에 대해 WTO 협정에 위반될 수 있다며 3D(외교, 대화 및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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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G20 재무장관, 글로벌 100대 기업 과세 및 최소법인세 도입안에 서명
    [뉴스업투데이] G20 재무장관회의는 10일(토) 최근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 및 최소법인세 합의문에 서명,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OECD 글로벌 세제 개편안은 글로벌 100대 기업에 대한 과세 및 15%의 글로벌 최소법인세 도입에 관한 것으로 약 130개국이 동의를 완료했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가 서명한 합의문은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10월 최종 승인시까지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이어갈 예정이다. EU의 경우, 헝가리, 아일랜드 등 일부 회원국이 반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관련 회원국을 설득, 10월 정상회의까지 EU 단일 입장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미국이 디지털세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인 과세라며 반발, EU에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100대 기업 과세가 EU가 디지털세로 달성코자 하는 정책 효과를 어느 정도 대체할지 주목된다. EU는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재정 충당을 위해 디지털 기업에 대한 과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제 개편과 별도로 EU 차원의 디지털세 도입 추진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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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폭우에 최고 56배 급증한 119신고, 단순민원은 110으로
    [뉴스업투데이] 소방청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동시 다발적인 119신고에 대비해 비상접수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부산에서 시간당 8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평소 대비 최고 56배의 119신고 접수가 증가했다. 당시 신고 내용의 대다수가 배수 요청 등 일반적인 민원신고였으며 소방상황실의 접수 회선을 초과해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상황의 신고 접수가 지연됐다. 이에 소방청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지역 주민의 신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고, 제한된 소방력으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접수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기상관측 결과 비상 상황이 예측될 경우, 비상 소집을 통한 119상황실 인력을 증원하고 119신고를 받는 접수대*를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 특히 경찰 등 타 기관이 소방과의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경우는 인명피해 관련성이 높을 수 있어, 별도의 접수대와 인력을 지정해 담당한다. 또한 119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대원이 여러 장소를 동시에 출동하는 상황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부터 출동하도록 사전에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단순한 배수 요청 신고라도 거동이 불편한 국민의 경우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될 수 있어, 119상황실에서 신고를 받으면서 긴급·비긴급 여부를 구별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119신고가 급증하는 재난상황에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긴급하지 않은 배수 요청이나 기상상황 문의 같은 단순 민원은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110)를 이용하는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소방연구원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9신고 건수 급증 시 효과적인 비상접수체계 마련을 위한「119신고 폭주 대응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별 재난 특성과 신고접수 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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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실시간 기업/IT 기사

  • iH, 체험형 인턴사원 26명 채용
    [뉴스업투데이] iH(인천도시공사)는‘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26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 분야는 사무, 기술 분야이고,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우선채용분야 인원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4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2021년 11월 10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자이다. 우선채용분야인 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의 경우 해당법률에 해당하는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인 6명,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각 1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18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경 임용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의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화상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iH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iH 홈페이지 공사 소식-채용정보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지난 6월 신입직원과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인천지역 내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인천시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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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11월 1일 개관 "서울시 동부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뉴스업투데이]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라 칭함)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1일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하는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유관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의 축하영상을 담았다. 개관식은 사전 온라인 링크(bit.ly/동부노보)을 통해 참여 접수받았으며,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유튜브에서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검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진선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신 내빈,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사회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 학대 예방에 대한 노력과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노인부양부담 증대 등으로 노인학대사례가 계속 증가하여 전문적으로 노인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8월 11일부터 설립 및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 내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송파구, 강동구 총 6개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주변에서 노인에 대한 학대(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유기, 방임)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은 주변에서 신고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 전화 1577-1389로 전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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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0
  • 경기도주식회사, GBC 통해 ‘하노이·연변’ 수출 돕는다
    [뉴스업투데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지역으로 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게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1 매칭 ▲베트남 현지 업체 방문 및 제품 소개 등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 또는 본사가 위치한 도내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을 영위 중인 업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대표 제품은 당사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최종 선정업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도내 우수기업의 수출 판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8-04
  • 과기정통부-부산시,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마을(빌리지)' 개소
    [뉴스업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7월 16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가운데 하나로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되었고,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가상융합기술 협력과 상호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가상융합기술 과제 발굴·지원, ▲K-아세안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주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부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아세안문화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의 구축경과 보고와 주요 시설 관람이 이루어졌다. 국내 새싹기업인 ‘엠앤앤에이치’의 독자 개발한 기술로 구축된 ‘케이-아세안 제작실(스튜디오)’에서는 생동감 있는 360° 입체 가상융합기술콘텐츠를 국내·외 기업이 협업하여 제작할 수 있고, ‘리얼메이커’에서 개발한 ‘5세대(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40,000㎡의 면적의 APEC 나루공원 일대 5세대(5G) 전용 시험공간 안에서 다양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올해 ‘한-아세안 가상융합기술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방콕 소재 쇼핑몰 확장가상세계 개발,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 ‘후에 황성’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되어 국내 가상융합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세안과의 우수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은 가상융합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업 및 인적교류의 중심지로서, ‘한·아세안 30년’ 이후의 상호 공동번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중심으로 한국의 디지털뉴딜 경험과 성과가 아세안에 공유되고, 가상융합기술, 확장가상세계 관련 콘텐츠, 기술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국내 최초로 새싹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케이-아세안 제작실에서 다양한 소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아세안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통해 청년들의 가상융합기술역량을 키우고 국내 기업들에게 아세안 시장 진출에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1-07-16
  • EU, 2030년 55% 온실가스 배출감축 목표 'Fit for 55' 패키지 14일 발표
    [뉴스업투데이] EU 집행위는 14일 2030년 온실가스 배출감축 목표 55% 달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담은 'Fit for 55'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Fit for 55' 패키지는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기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목표 등 기존 10가지 정책을 개편하고,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과 저소득가계 에너지 비용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금을 새로 도입하는 등의 내용이다. 통상분야와 관련, 주요 교역상대국들이 CBAM에 대해 WTO 협정 위반 등의 우려를 표명하고, 집행위 내부적으로도 완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집행위가 WTO 협정에 위반하지 않고 정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형태의 제도 디자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파스칼 라미 전 WTO 사무총장은 CBAM 성공적 도입을 위해, CBAM이 부유한 국가간 클럽으로 변질, 경제적 취약 국가에 불이익이 되지 않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EU와 유사한 CO2 가격제도를 가진 국가를 CBAM 대상에서 면제하는 것에 대해 WTO 협정에 위반될 수 있다며 3D(외교, 대화 및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최신뉴스
    2021-07-13
  • G20 재무장관, 글로벌 100대 기업 과세 및 최소법인세 도입안에 서명
    [뉴스업투데이] G20 재무장관회의는 10일(토) 최근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 및 최소법인세 합의문에 서명,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OECD 글로벌 세제 개편안은 글로벌 100대 기업에 대한 과세 및 15%의 글로벌 최소법인세 도입에 관한 것으로 약 130개국이 동의를 완료했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가 서명한 합의문은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10월 최종 승인시까지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이어갈 예정이다. EU의 경우, 헝가리, 아일랜드 등 일부 회원국이 반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관련 회원국을 설득, 10월 정상회의까지 EU 단일 입장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미국이 디지털세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인 과세라며 반발, EU에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100대 기업 과세가 EU가 디지털세로 달성코자 하는 정책 효과를 어느 정도 대체할지 주목된다. EU는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재정 충당을 위해 디지털 기업에 대한 과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제 개편과 별도로 EU 차원의 디지털세 도입 추진을 검토중이다.
    • 최신뉴스
    2021-07-13
  • 폭우에 최고 56배 급증한 119신고, 단순민원은 110으로
    [뉴스업투데이] 소방청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동시 다발적인 119신고에 대비해 비상접수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부산에서 시간당 8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평소 대비 최고 56배의 119신고 접수가 증가했다. 당시 신고 내용의 대다수가 배수 요청 등 일반적인 민원신고였으며 소방상황실의 접수 회선을 초과해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상황의 신고 접수가 지연됐다. 이에 소방청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지역 주민의 신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고, 제한된 소방력으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접수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기상관측 결과 비상 상황이 예측될 경우, 비상 소집을 통한 119상황실 인력을 증원하고 119신고를 받는 접수대*를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 특히 경찰 등 타 기관이 소방과의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경우는 인명피해 관련성이 높을 수 있어, 별도의 접수대와 인력을 지정해 담당한다. 또한 119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대원이 여러 장소를 동시에 출동하는 상황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부터 출동하도록 사전에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단순한 배수 요청 신고라도 거동이 불편한 국민의 경우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될 수 있어, 119상황실에서 신고를 받으면서 긴급·비긴급 여부를 구별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119신고가 급증하는 재난상황에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긴급하지 않은 배수 요청이나 기상상황 문의 같은 단순 민원은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110)를 이용하는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소방연구원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9신고 건수 급증 시 효과적인 비상접수체계 마련을 위한「119신고 폭주 대응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별 재난 특성과 신고접수 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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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한국전력, 세계최초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상용화 기술' 개발 성공
    [뉴스업투데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2017년 착공한 북당진-고덕 초고속직류송전(High-viltage Direct Current, HVDC) 케이블의 진단 및 안정적 계통 운영을 위해 2021년 6월「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하였다. 북당진-고덕 HVDC는 국내 최초 ±500kV로 운전되는 대용량 전력공급 사업이며 육상으로 포설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반합성지 강제함침(MI-PPLP) 케이블을 사용하는 사업으로 HVDC 계통 운전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단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정확한 HVDC 부분방전을 진단하는 자체 기술력의 확보가 시급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다채널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측정장치 개발을 시작으로 HVDC 케이블 부분방전 패턴분석 기술, 실시간 부분방전 진단 장치 및 운영시스템 개발 등 3종의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패키지 기술을 즉시 실계통 적용이 가능한 상용화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의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상용화 기술이다. 모의케이블 및 실계통 케이블의 다양한 운전 조건 및 고장 환경에서 충분한 성능검증 과정을 거쳤고, 6개월여간 ±500kV 북당진-고덕 HVDC 케이블 실계통 성능 최적화 실증을 통해 진단 성능이 검증된 기술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HVDC 케이블 진단기술」은 성공적인 성능 검증을 마치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육상 계통인 ±500kV 북당진-고덕 HVDC 케이블의 중요 구간(양단 변환소 단말 및 해저터널 구간 등 5개소)에서 실시간 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술은 2021년 말까지 전 구간으로 진단 개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기술」은 세계 최초 HVDC 케이블 진단 상용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시 시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허 및 프로그램 등록 등 핵심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HVDC 케이블 진단기술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북미, 유럽지역 전력회사 및 대표 케이블 진단회사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HVDC 케이블 부분방전 진단 기술」을 2022년 준공 예정인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에도 적용할 예정이다”라며, “HVDC 케이블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HVDC 계통의 고장과 정전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어 정전으로 인해 국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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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상반기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 80억 원 절감
    [뉴스업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까지 총 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 또 계약 등 행정적 시행 착오를 예방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다. 감사위원회는 올 상반기까지 공사 52건, 용역 110건, 물품 144건 등 총 306건을 심사해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37억 원 보다 43억 원 많은 80억 원(3.3%절감)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2차로 도로를 2㎞정도 신설하거나 2차로 교량 250m를 개설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이상훈 사무국장은 “하반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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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LH,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뉴스업투데이] LH는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 회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18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LH는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LH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정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적정 간접노무비 산정,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용지 추첨제 일정비율 유지, △‘16년 이후 동결된 표준건축비 현실화 국토교통부 건의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 참여자 모두의 상생과 안전, 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 공사비 지급 등 건설업계가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현준 LH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건설협회의 건의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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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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